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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 엘라 ; 디어 마이 그래비티 (Celine & Ella ; Dear My Gravity)
저    자미바, 조쉬 프리기 글, 미바 그림 (Miba, Josh Prigge)
장    르 그래픽노블
출판사우드파크 픽처북스 / 2018(2018)
 ISBN  9791195956012

두 소녀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그래픽 노블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사는 셀린과 엘라,


서로를 발견하게 된 두 사람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그래픽 노블


[셀린 & 엘라 ; 디어 마이 그래비티]는 두 소녀의 만남과 성장을 다루고 있다. 두 소녀는 서로를 통해 각자의 심연 속에 묻어 두었던,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았던 상처들을 마침내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셀린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계 입양아인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집을 나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을 안고 살아간다. 백인들이 대다수인 미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동양인으로 살아가며, 크고 작은 인종차별을 겪어야 했던 셀린은 남들보다 빨리 어른이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것에 익숙한 셀린에게 어느 날 엘라가 찾아온다.


엘라의 어머니는 청각장애인이다. 어머니가 겪은 사고로 원치 않는 동정과 관심을 견뎌야 했던 그들은 과거를 묻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 늘 당차고 긍정적인 어머니와는 달리 예민한 엘라에게 이웃들의 관심은 버겁기만 하다. 수업시간에 우연히 셀린을 발견하고, 그 누구에게서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여자아이에게 끌리는 자신을 타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앞서지만, 셀린에게 향하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


긴 여름이 시작될 무렵, 졸업까지 마지막 1년을 앞둔 두 사람은 전교에서 스쿨버스를 타는 유일한 상급생이다. 셀린에게 호감이 있는 엘라는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고 싶지만 타이밍은 늘 맞지 않는다. 스쿨버스 안전훈련 실습이 있는 날, 두 사람은 드디어 서로를 알아볼 기회를 얻는다.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은 서서히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452
    저    자베리언 존슨 (Varian Johnson)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씨드북(2021(2018))
     ISBN  9791160513905
    보스턴 글러브 혼북 아너상, 코레타 스콧 킹 아너상 등뼈아픈 역사를 통쾌하게 풀어낸 최고의 추리소설!까만 피부를 가진 평범한 주인공 캔디스가 우연히 수상한 편지를 발견한다. 그 편지에는 램버트라는 도시의 심상치 않은 과거가 담겨 있다. 캔디스는 마치 …
  • 451
    저    자알리 스미스 (Ali Smith)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열린책들(2011 (2001))
     글로벌 호텔의 열아홉 살 룸메이드 세라 윌비는 장난삼아 식기 승강기에 올라탔다가 추락하고 만다. 그 후 세라 윌비의 영혼을 포함한 다섯 명의 주인공이 우발적 사고가 벌어진 호텔을 연결고리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낯선 이들의 삶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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