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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나나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10
태국의 매춘 거리 소이 식스틴. 한국 남자 '레오'와 매춘부 '플로이'의 이야기. 최종 목적지를 아프리카로 정하고 여행길에 오른 레오가 태국을 경유하던 중 그곳에서 만난 플로이에게 끌려 결국 아프리카가 땅을 밟지 못한 채 그 거리의 이방인으로 지내는 이야기.[교보문고서평]
* 무책임한추천도서 보러가기: 우리 모두는 창녀였다―새벽의 나나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없어 - 박형서, <새벽의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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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출판사한울(2000)독일을 무대로 야만적인 한국현대사에 휘둘린 두 남녀의 비틀린 삶의 풍경을 그려낸 소설.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원폭의 후유증을 지니고 태어난 창윤은 베트남전 참전 후 겪게 되는 고엽제 후유증과 베트남 양민학살의 기억을 저장한 채 독일로 온다. 또한 생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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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출판사현대문학(2021)ISBN 9791167900821유독성 화학물질의 대규모 유출 사고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이르슐의 한 도시 므레모사. 유령과 좀비의 땅으로 불리던 그곳에 초대받은 유안과 다섯 명의 방문객은 자신들이 그곳의 첫 방문객이 된 설렘을 감추지 못하지만 여행 첫날 밤, 옆방에 투숙 중인 레…